독산초교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1 1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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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로타리클럽회원등 400명 참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국제로타리 3640지구 금천지회와 협약해 ‘꿈꾸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환경 및 주변미관을 해치고 있는 독산초등학교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꿈꾸는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벽화 제작 후원과 동시에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금천미술협회원, 지역내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연계해 벽화작업을 진행한다.

지난달 25일에 국제로타리클럽, 독산초등학교, 금천미술협회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심의위원회를 열어 옴니버스 방식인 벽화 시안을 결정했다.

담장 벽화봉사활동에는 금천미술협회원들이 전체적인 밑그림을 조성하고, 15일간 금천로타리클럽 회원, 지역내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자, 장애우 학생 및 성인 자원봉사자들 약 4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7일과 8일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약 60명이 각각 오염물질제거 활동과 담장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9~10일 흠집 조정과정을 거쳐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4개 고등학교 미술 동아리 학생들 50명 중심으로 7개로 구획된 부분별 채색 작업을 매일 실시해, 19일 최종 확인 작업을 끝으로 마감된다.

한편 담장벽화 기념행사는 14일 오후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애우 학생들도 참여해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뜻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독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벽화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등교할 학생들이 벽화를 보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하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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