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행사 내일 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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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남부순환로서 사진전·합창등 펼쳐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어린이들과 함께 13일 오전 11시 남부순환로 독도 조형물(외발산동 239-1) 앞에서 ‘독도사랑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포함 김재현 강서구청장 등 주민 150명이 참석해 독도 조형물 주변 모래사장에 태극기 꽂기, 무궁화 기념식수 및 무궁화 전시, 독도 사진전, 소년소녀 합창단의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독도 조형물은 구가 남부순환로 교차로 개설로 인해 발생한 안전지대 부지에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오염 및 공해를 흡수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약 1억원을 들여 조성한 것으로 최근 독도 문제가 불거진 후로 보행자와 운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독도를 600분의 1 크기로 축소 재현해 약 350㎡의 면적에 3m의 인공암으로 독도의 원형을 살렸으며, 주변에 암반을 배치해 바닷속 암초를 표현하고, 초록 옥석으로 파도에 부딪히는 포말을 연상토록 했다.

구는 최근 인공암에 독도의 자생식물인 해국, 세덤, 이끼류, 줄사철, 마삭줄, 흔박구눈향 등을 심고, 바닥에는 금모래, 청자갈로 바다를 표현해 더욱 사실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독도가 역사적, 법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독도는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57-8694)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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