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약 열흘간 모범음식점으로 등록된 156개 업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내용은 ▲출입문의 턱 존재 및 유효폭의 80㎝이상 확보 여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여부 ▲음식점 내부의 식탁배치 현황 ▲음식점 내부 통로 1.2m 이상 확보 여부 ▲장애인 사용 가능 화장실 설치 여부 등 총 6개 항목.
조사 결과 35개 업소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장애인 단독 이용 편의업소가 19개, 간단한 도움으로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이 16개다.
구는 업소명, 소재지, 주메뉴, 전화번호, 이용형태,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장애인들이 일반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음식점 공간이 적어 아직도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돼 있는 음식점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내년에는 주출입구 턱 제거,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정비하는 데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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