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체험교실 29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0 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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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성인 대상 희망자 30명 선착순 접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토지경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적측량 체험교실’의 9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지적측량 제도를 이해 및 체험케 함으로써 토지경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초등학생에게는 구의 유래 및 현황, 구의 상징, 구청에서 하는 일 등과 같은 구에 대한 이해와 길이와 면적개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수학적 개념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지도에 표시된 기호, 방위, 땅의 높낮이 등 지도를 보는 방법과 땅의 실제 모습을 같은 비율로 줄여서 종이위에 나타낸 지도의 축척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지적측량 제도 이해 및 지적측량의 기본개념·측량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측량기술(1단계 평판측량체험(과거), 2단계 광파측량체험(현재), 3단계 GPS측량체험(미래))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측량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적측량 체험교실은 올해 10월까지 월 1회(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2~5시)무료로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험을 원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매회 30명)으로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지적과로 전화(450-7761)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지적측량 체험을 통해 지적·토지에 대해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만약의 분쟁 발생시 본인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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