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집 52곳 리모델링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7 1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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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배해주고 장판·보일러도 바꿔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서울시평가 장애인복지 분야 4년 연속 최우수구답게 저소득 장애인들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등과 주출입구 접근로 턱 낮춤 공사 등을 해주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로는 구로구가 2005년 처음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2005년 10가구, 2006년에는 65가구, 2007년 140가구가 새 집으로 리모델링됐으며, 올해는 52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한 접근로 턱 낮춤 공사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집진입로의 환경은 장애인들의 외출에 큰 영향을 주는데, 턱 낮춤 공사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외부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올해도 고품질의 서비스, 완성도 있는 공사, 지속적인 사업시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특히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피부에 닿는 사업을 시행하고자 노력한다”며 “서울 최고 장애인복지 자치구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하여 우수사업은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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