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여권 오는 25일부터 발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6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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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오류1동, 여권접수처 운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전자여권제도 도입에 대비해 ‘주민센터 접수창구 운영’, ‘노약자 우선접수 특별창구 마련’, ‘구청 접수창구 확대’ 등을 시행,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1일부터 전자여권제도 시범구로 지정돼, 전자여권 발급신청시 예상되는 불편과 혼란을 예방하고자 구청민원여권과 이외 신도림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에 전국 최초로 여권접수처를(주민센터 여권접수처에서는 일반 단·복수 여권의 접수가 가능)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중순부터 전자여권제도 시행을 염두, 구청 민원여권과에 노약자를 위한 특별창구를 마련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동반자 등 신체적 약자가 번호표를 뽑고 바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청내 일반접수 창구도 5개에서 7개로 늘려 전자여권을 접수하러 오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전자여권제도가 시행되면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현재 방식보다 접수 소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

한편 전자여권은 개인정보와 개인 바이오인식정보를 저장한 IC칩이 내장된 여권으로, 12세 이상인 자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2006년도에 구여권을 신여권으로 바꾸면서 발생한 여권대란에 이어 제2의 여권대란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자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며 “사후약방문이 아닌 유비무환의 자세로 전자여권도입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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