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도시개발 부지 공사 오는 10월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6 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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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건너편 행당동 87-4번지 일대가 문화요충지로 개발된다.

6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낙후지역으로 방치돼 있던 이곳 공장밀집 지역에 올 10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행당도시개발사업이 7월1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7월31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됨에 따른 것.

구는 행당동 87-4번지 일대 총 7만4539㎡에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용시설, 주상복합시설, 한강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인 도시지원시설(워터 프런트), 공원 및 왕십리 민자역사와 행당지구, 중랑천을 잇는 보행중심의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상복합시설용지 2만2581㎡에는 46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최고높이 150m, 42층으로 지어지며, 문화시설에는 300석 규모 3개의 공연장과,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왕십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뿐 아니라 분당선 개통, 왕십리 민자역사, 한양대 앞 젊음의 거리, 한강 및 서울숲과 연계되어 대학가주변 활성화 및 국내외 외국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 요충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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