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아이디어 발굴 문 넓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5 19:12: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이달부터 구정제안 상시접수·격월제로 예비심사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창의구정실현을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개선, 이달부터 시행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민과 직원들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부터 주요사업까지 구정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제안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제도는 상시 접수를 통해 구민과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커 갈 수 있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연 1회 심사체계에서는 9월에 제안된 아이디어가 다음해 5월에 심사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적절한 시점을 놓치는 등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접수된 아이디어가 바로 바로 심사될 수 있도록 심사주기를 단축한 것. 기존 연 1회 종합 심사하던 것을 격월제 예비 심사 과정을 둬 채택 여부를 미리 결정하고 본심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채택된 아이디어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아이디어 심사는 민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해 보다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실시한다.

구는 매월 채택된 아이디어를 구 시책으로 개발하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직원의 창의성을 최대한 현실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창의적인 행정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는 상시 접수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5일까지 마감해 심사한다. 제안은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서 할 수 있고 우편, 팩스(410-3823), 직접 제출(송파구청 기획예산과)도 가능하며, 접수서식이나 제안 건수도 제한이 없다.

구 관계자는 “이젠 한걸음 더 다가가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반짝 떠올랐던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망설이지 말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