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구민과 직원들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부터 주요사업까지 구정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제안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제도는 상시 접수를 통해 구민과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커 갈 수 있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연 1회 심사체계에서는 9월에 제안된 아이디어가 다음해 5월에 심사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적절한 시점을 놓치는 등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접수된 아이디어가 바로 바로 심사될 수 있도록 심사주기를 단축한 것. 기존 연 1회 종합 심사하던 것을 격월제 예비 심사 과정을 둬 채택 여부를 미리 결정하고 본심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채택된 아이디어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아이디어 심사는 민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해 보다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실시한다.
구는 매월 채택된 아이디어를 구 시책으로 개발하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직원의 창의성을 최대한 현실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창의적인 행정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는 상시 접수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5일까지 마감해 심사한다. 제안은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코너에서 할 수 있고 우편, 팩스(410-3823), 직접 제출(송파구청 기획예산과)도 가능하며, 접수서식이나 제안 건수도 제한이 없다.
구 관계자는 “이젠 한걸음 더 다가가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반짝 떠올랐던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망설이지 말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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