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홍제 초교 공원화사업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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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학교담장 허물고 나무 심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난달 연희초등학교와 홍제초등학교의 학교 공원화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공원화 사업은 학교 담장을 허물고 운동장 주변과 빈 공터에 나무를 심어 녹음이 우거진 푸른 교정을 만드는 사업으로 연희초등학교는 낡은 담장과 사면 부분에 대나무 등 7종의 키 큰 나무 236주와 산철쭉 등 3종의 키 작은 나무 7750주를 심었다.

또 담쟁이덩굴 등 3종의 화초류 1500본을 심었고, 목재 펜스와 앉음벽, 점토벽돌 포장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홍제초등학교의 경우 나무가 없는 빈 공터에 소나무 등 3종의 키 큰 나무 14주와 눈주목 6종의 키 작은 나무 1만1520주를 심었고, 구절초 등 15종의 야생 초화류 1415본을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학교와 주변도로, 주택가를 막고 있던 담장을 철거하고 개방된 공간으로 목재 트랠리스 펜스를 설치해 학교 측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삭막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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