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음악회 7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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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도 공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무더운 한여름 밤 구민들을 위한 8월 음악공연을 마련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먼저 7일 오후 7시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물빛공원 여름음악회’가, 그리고 18일 오후 7시 은평예술회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

‘물빛공원 여름음악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미8군 군악대가 초청됐으며, 벨리댄스, 재즈, 클래식,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날 선보이는 세계 벨리댄스 터키쉬&이집션 중등부 솔로 1위를 차지한 성이슬양의 무대와 마칭타악 공연팀(5인조)인 ‘잼스틱(ZAMSTICK)’의 흥겨운 리듬과 선율은 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8일 오후 7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공연은 영국, 독일, 스페인 등의 민요와 함께 밀양아리랑, 거문도 뱃노래, 옹헤야, 이수인의 ‘별’, 이흥렬의 ‘바위고개’ 등의 한국의 민요와 가곡으로 공연된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G.V.M)은 1999년 한국인 음악가 임재식씨가 스페인국영방송국(RTVE) 합창단 단원 25명을 선발해 스페인 사람들과 유럽 사람들에게 우리의 민요와 노래를 전파하기 위해 창단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프로 합창단이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입장권은 4일부터 6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선착순 무료배부(1인 2매 기준)하며, 취학아동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8월 음악회가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외국인합창단이 우리 민요와 가곡을 들려줌으로써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350-3693)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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