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진료비 신용카드로 결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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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총 17종 대상 이달부터 실시 구로구(양대웅)가 구민편의를 위해 B형간염접종비, 심전도 검사 등 보건소 진료비 수수료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구로구 보건소의 진료비 및 검사비용은 2000~2만3000원, 예방접종비는 1620원~7000원으로, 암표지자검사(2만3000원), 내분비검사(1만5000원), 풍진검사(1만3000원) 3종을 제외하고는 1만원 미만의 소액이다.

신용카드결제 대상은 진료비 및 검사료 11종, 예방접종 6종 등 총 17종으로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비씨·국민·외환·엘지·현대·롯데·신한 등 7개다.

지난해 구 보건소가 진료 및 검사를 한 횟수는 2만2197건으로 수수료는 5404여만원이었으며, 예방접종의 경우 1만3934건, 수수료 6606여만원으로 이번 수납방법 확대로 많은 주민들이 카드사용으로 인한 세재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 보건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금연클리닉, 아토피클리닉,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365일 열린 보건소’,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2.guro.go.kr/site/ gh/index.jsp)에서 건강진단서, 건강진단결과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제 증명 민원서류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e-보건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납방법 확대로 인해 구민들에게 수납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카드사용 활성화로 인한 신용사회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 위주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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