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요일제 1분이면 등록 끝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1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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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서 현장등록 실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승용차요일제 구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9월말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승용차요일제 신규등록을 즉석에서 바로 처리해주는 ‘전자태그 One-stop 현장등록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가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데는 그동안 승용차요일제 신규등록을 위해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하는 관계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번거로움이 많아 주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현장등록제는 4명의 직원(2인1조)이 구청 현관 앞 유휴공간에서 구청을 방문하는 승용차요일제 미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전자태그를 부착해 주고 있다.

등록방법은 자동차 등록번호와 연락처, 운휴효일만 구청 직원들에게 구두로 알려주면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태그를 즉시 부착한다.

등록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 정도다.

이 제도가 시행된 지 10일이 지난 7월31일 현재 구는 300여건의 승용차요일제 현장등록의 실적을 올렸다.

서완수 맑은환경과장은 “‘전자태그 One-stop 현장등록제’가 주민 편의제공과 더불어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을 높이는 이중의 효과를 보고 있어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일반 주민들의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이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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