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로 낡은 가로등 고쳐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1 1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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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년 넘은 아파트 보수지원 25일까지 신청받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노후시설물 보수지원신청’을 받는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동구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중 5년 이상 경과한 단지다. 조례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단지는 아파트 152곳, 연립주택 24곳 등 총 176개 단지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이 속한 주도로, 주도로상의 가로등 및 하수도 시설의 경우 구에서 전액 지원하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주민체육시설 등 주택 거주 주민들의 복리시설의 경우 70%의 예산을 지원한다. 단, 예산의 30%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측이 부담해야 하며, 사업지원이 결정된 후라도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원이 힘들다.

구는 25일까지 신청된 단지를 대상으로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소요사업비를 파악한 후 내년도 1월경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에도 11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네 번째로 높은 것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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