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물가잡기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9 19: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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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냉면·대입학원비등 49개 품목 집중점검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조사, 판매가격표시제 준수여부 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리에 들어간다.

구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지역내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설렁탕, 냉면, 비빔밥, 이·미용료, 대입학원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49개 관리 품목에 대해 요금 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점검 결과 나들이철을 틈타 기습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를 위한 이해와 협조를 구해 요금인하를 지도하는 한편 가격인상업소 명단 공개 및 이용안하기 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품목별 협회·지회를 중심으로 담합에 의해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른 지역의 경우에는 부당담합행위 여부를 공정위에 직권조사 요청하는 등 품목별 가격인상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가격을 올리지 않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가격안정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가격안정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조치하는 것은 물론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해 물가인상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물가동향 및 각종 물가관련 신고접수 처리, 바가지요금 및 부당요금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점검 관리하기 위해 6층 지역경제과내에 여름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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