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가지 않아도 영어자신감 ‘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7 18:31: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중학생 섬머영어캠프 운영
원어민강사가 문화체험 교육 실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28일부터 8월14일까지 고산초등학교내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Summer English Camp’를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국외 어학연수의 폐단을 방지하면서 해외 어학연수와 비슷한 영어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일상 영어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한다는 취지.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수업 외에도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도 실시해 외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내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이외에도 지역내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영어원어민교사를 배치했으며, 지난 겨울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영어체험센터를 고산초등학교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로중학교에 국제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3주간 매일 4시간씩 5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합숙과정으로 운영되며, 개인부담은 12만8000원으로 저소득층 학생은 무료다.

양대웅 구청장은 “공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초 중학생학력진단평가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구로구가 영어과목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어교육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