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 간판 개선사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7 1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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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금융기관·주유소등 우선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역내 위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광고물 개선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광고물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간판의 총량과 가시효과가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에 금융기관, 주유소, 대형 건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광고주에게 간판 수량제한, 입체형 간판 설치, 창문이용 광고물 제한 등의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업주들이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 도시 경관과 조화로운 간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내달에는 연초 조사된 불법 기업 간판에 대해 기업의 동의를 받은 경우 간판정비사업에 따라 무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간판문화향상 캠페인, 기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단속위주의 간판 정비보다 대형광고물 설치자인 기업 스스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일반 광고주, 시민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돼 간판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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