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한 여성정책협의회는 상반기의 여행프로젝트 추진상황을 돌아보고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성정책협의회장인 부구청장 주재 하에 21개 중랑구여성단체회장을 포함한 여행프로젝트 추진부서장과 팀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여성정책협의회에서 각 과별로 실시된 2008년 상반기 여행프로젝트 사례 발표에서는 ‘중화재정비를 통한 여성친화적인 도시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개발과와 ‘모성·영유아 맞춤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중인 보건지도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중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3회 여성주간행사’를 주관한 가정복지과가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브리핑했다.
이어 지역내 여성단체 참가자들이 세부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관계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편 여행 프로젝트란 2010년까지 구정 전반에 여성의 관점을 반영해 여성들이 일상적 삶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게 도시정책을 펼쳐 구민 모두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민선4기 여성정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여행프로젝트 4개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 6월 ‘돌보는 중랑’, ‘일 있는 중랑’, ‘넉넉한 중랑’, ‘안전한 중랑’, ‘편리한 중랑’의 5대 분야에 걸쳐 100대 과제를 선정해 여성이 행복한 중랑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여성의 관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여행프로젝트에 공무원들만의 영역으로는 모두에게 공감받기 부족한 부분이 있어, 중랑구여성단체원과 일반 여성주민들로 여행동반자를 구성해 구정업무와 여행프로젝트 전 분야에 여성의 관점을 투영함으로써 여행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여행프로젝트 100대 과제를 선정할 때부터, 중랑구 여성정책을 결정하는 여성정책협의회와 여행동반자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했고 3차에 걸친 지속적인 추진으로 여행프로젝트를 보완해 왔으며 금회 4차에 이르게 됐다.
구 관계자는 “여행동반자와 함께한 이번 제4차 여성정책협의회는 여성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행 동반자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여행프로젝트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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