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등 ‘무더위 쉼터’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3 19: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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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폭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08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폭염대비를 위한 국민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23일 구에 따르면 특히 구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보호대책도 마련, 폭염 발생 시 냉방시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 동에 있는 경로당, 동 주민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그리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장소와 무더위 쉼터까지 이동거리가 먼 독립가옥에 그늘막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도우미·독거노인 생활지도사·방문건강관리사 등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들의 도우미로 지정해 폭염 발생시 수시로 방문 확인하고 필요시 무더위 쉼터로 이동 조치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취약계층과 도우미들에게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 안부전화나 건강 체크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구는 폭염 경보발령시 지역내 주요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옥외전광판을 이용해 시민요령을 홍보하고, 구 홈페이지 등에 폭염종합대책 및 주민 준비 요령을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반상회,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 폭염대비 장소 위치 등에 대해 노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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