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체험캠프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2 1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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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와대·경복궁 탐방→안성 남사당공연 관람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008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마련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2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안성시와 함께 두 도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구 문화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종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삶과 감성, 능력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 처음으로 초청된 안성시 청소년 35명과 선착순 접수한 35명의 구내 중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지역문화를 알리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캠프는 제8회 안성시 전통문화캠프와 연계해 1박2일은 종로에서 2박3일은 안성에서 이뤄진다.

캠프는 종로에서 ▲종로구 탐방 : 청와대, 경복궁, 인사동, 청계천 탐방 ▲서울타워, 국회의사당, 증권선물거래소 견학 ▲뮤지컬 ‘점프’ 관람 등, 안성에서는 ▲전통유적탐방(3.1운동 기념관, 안성맞춤 박물관, 칠장사) ▲도예체험(생활도예 만들기, 도자기 벽화 만들기 등) ▲전통예술체험(남사당 공연 관람 등) 등으로 진행된다.

두 도시 청소년들의 친목을 위해 숙소내 함께 배정되며, 안성시에서는 ‘환영의 밤’이라는 이름의 캠프파이어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부터 25일까지 도봉숲속의 마을에서 저소득어린이(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여름 자연생태 체험 캠프가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과 인솔교사 및 자원봉사자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송석복지재단(숭인동 소재)에서 후원하며, 방학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마음을 여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소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숲과 숲속생물의 공존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생물을 직접 채집·관찰하고 표본으로 만들어 보면서 자연의 다양성을 통해 자연과 내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찾는다.

올해 프로그램은 ▲환경탐방(온실가스를 잡아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별보기 프로그램) ▲문화·생태 탐방(문화유적 오리엔티어링) ▲환경보호 티셔츠 만들기 ▲생태건축 ▲숲 속 영화제(환경영화) ▲문화·역사탐방(영농체험) 등 실질적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신나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우리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태 현황을 학습함으로써 자연의 이치도 깨우치는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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