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수해 예방’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1 18:42: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빗물받이 3만1289곳 준설… 대형공사장등 찾아 안전점검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풍수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동펌프시설·빗물받이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1단계로 지난 5월 한달 간 지역내 빗물받이 3만1289곳을 일제히 준설했으며 주택가 저지대에는 집수정 및 자동펌프시설 400개를 설치했다.

또한 상가나 점포 앞 등에는 우수 유입 방해시설물로 빗물받이 위에 덮어놓은 합판, 장판, 부직포 등 1141곳을 제거했다.

2단계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감사담당관 수방점검단(단장 조관수) 주관으로 기능부서 합동(치수과, 도로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도로, 하수도, 공공시설물 건립 공사장, 대형 건축 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요인 112건을 정비했다.

6곳의 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펌핑모터, 제진기 시설 등에 대해 재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 수방 정비 긴급요원 50명을 투입해 우수 유입에 지장 없도록 펌프장 부상 스크린, 조목 스크린 주변 준설토 및 끼어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일제히 정비했으며, 고지배수로(4곳)에도 배수로에 장애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정비했다.

구는 3단계로 22일부터 25일까지 2단계에서 지적된 112건의 정비 상태를 재확인해 풍수해 예방을 위한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관수 감사담당관은 “송파구 주민들 단 한사람이라도 풍수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청에서는 이를 위해 관계직원 모두가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