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아 갈비탕 점심 대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1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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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1동 적십자봉사회, 노인 50명 초청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1동 적십자봉사회는 17일 초복을 맞이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사랑의 점심 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를 주최한 중곡1동 적십자봉사회는 조금씩 모아온 기금으로 지역내 갈비집에서 형편이 어렵고 혼자 생활하는 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란 조끼를 맞춰 입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갈비를 작게 잘라주고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는 등 행사 내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어버이날에는 경로잔치를 열어주고 또 초복이라고 이렇게 점심대접을 해주니 자꾸 받기만 해서 미안하고 또 고맙기만 할 따름”이라며 “복 받을 거야”라고 말하고 환하게 웃었다.

김지호 중곡1동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가슴 따뜻한 행사를 열어주신 중곡1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어르신들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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