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홀짝제 모든 공무원 동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1 18: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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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에너지절약 앞장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천정부지로 오른 채 떨어지지 않는 고유가의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에 동참, 대책 마련과 실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전직원이 승용차 홀짝제를 시작했고, 관용 승용차 26대도 1/2로 감축 운행하고 있으며 업무용 차량은 30% 감축 운행키로 했다.

단 장애인 승용차, 앰뷸런스, 화물자동차, 청소차량, 승합차량, 특수 자동차, 경차, 하이브리드차, 임산부 및 유아 동승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구청을 중심으로 반경 1.5km 이내 지역으로 출장을 갈 경우, 업무용 차량은 이용할 수 없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내구연한이 경과된 업무용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가 50% 이상이 되도록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는 실내 냉방온도는 여름철 평균 실내 적정온도인 26℃ 이상에서 1℃ 조정된 27℃ 이상으로 지키고, 엘리베이터 2대 중 1대는 장애인 전용으로만 운행, 나머지 1대는 5층 이상만 운행키로 했다.

중식시간에는 이용하지 않는 사무실 전등과 컴퓨터 모니터 전원을 끄고 있으며, 복도 중앙냉방은 가동하지 않는다.

또한 야간에 근무할 땐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전기스탠드를 사용해야 하며 당직자가 순찰할 땐 복도, 계단, 화장실 등 공용부분 전등 중 1/2을 끄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사를 비추던 경관 조명등을 켜지 않으며, 오후 8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했던 청내 보안등도 밤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서대문구의 14만4000여 가구가 20W 조명등을 하루 한 시간씩만 소등한다면 연간 1억200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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