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록물 DB구축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7 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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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03년 이전 생산자료 2010년까지 마무리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행정정보 공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록물 전산화 및 자료관 DB구축 사업에 앞장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른 자료관시스템 운용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 구는 보유하고 있는 2003년 이전 생산된 영구, 준영구 기록물 중 중요 서류와 도면 등의 이미지를 스캔 저장하고 색인목록을 DB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DB화 작업과정은 1단계 대상기록물 선별, 분류 및 색인목록 작성, 2단계 원본기록물 스캐닝 및 자료관 시스템 DB 입력, 3단계 재편철 및 서가배치 등으로 진행된다. 전산화 작업은 2006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오경희 문서관리팀장은 “지금까지 3년여에 걸쳐 추진된 전산화 작업을 통해 기록물 보존 및 기관 간 상호 자료 활용이 용이해졌고, 각종 자료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하여 기록물 통합관리의 기본적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보존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행정정보 공개요구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폐기 시,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보안폐기방식을 도입하기로 해 향후 타 지자체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보안폐기방식이란 개인정보유출가능성이 있었던 기존의 폐지 매각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문서인계현장에서 즉시 파쇄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
구는 올해부터 기록물 보안폐기방식을 실시, 개인정보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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