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집안일 거들어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2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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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3일 봉사펼쳐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제기1동 자원봉사캠프는 오는 23일 지난달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1가구를 선정,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16일 구에 따르면 벌써 4가구가 신청 대기 중으로 희망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월 2가구로 확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첫 번째 청소서비스의 홍보효과로 인해 노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
우리나라도 사회구조적 변화와 의학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거의 선진국형에 근접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에 도달하는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기1동 캠프는 노인 특성상 퇴행성 관절염, 요통 등 크고 작은 질병으로 집안일을 하는데 육체적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매월 홀몸노인 1가구를 선정, 옷장정리, 방안 청소, 묵은 때 제거, 가스레인지 청소, 그릇 삶기 등 노인들이 일상적 삶을 영위하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일들을 주로 해드리고 있다.

오는 23일 오전에는 76세의 홀몸노인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김순자 할머니댁을 선정해 캠프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7~8명이 봉사할 예정이며, 청소에 필요한 물품은 지난달 구입한 물품과 봉사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용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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