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청소년교향악단 24일 협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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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예회관서 비발디 ‘사계’등 연주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노원구립 청소년교향악단과 미국 어바인 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6월 노원구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가 맺은 우호도시협약으로 두 도시 간 교류차원에서 추진하는 협연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신세대 작곡가 서순정씨가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을 위해 작곡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화합의 팡파르’, 그리그의 ‘페르귄트’ 등을 40분간 연주하며, 이어 어바인 청소년교향악단은 비발디의 ‘사계’와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리스트’, ‘게이샤의 추억’ 등을 한 시간 동안 연주한다.

2008 북경올림픽 공식 초청단체로 선정된 어바인 청소년교향악단(IYCA)은 2005년 9월에 알버트 우와 미샤에 의해 창단됐으며 예술적인 프로그래밍, 뛰어난 솔로이스트와 완벽한 앙상블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단의 규모는 단원 56명, 학부모 24명과 지휘자 등 총 87명이며, 6박7일간 2회 공연 후 중국으로 출국해 올림픽 개막 전야제를 비롯 상해, 베이징 등 7개 도시에서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art.nowon.seoul.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해 송영규씨가 지휘봉을 잡은 후 포틀랜드 청소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데 이어 올해 어바인 청소년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전문오케스트라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해외 교향악단과의 협연과 함께 자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향악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950-3089)로 문의.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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