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차량 홀짝제 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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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에너지 절약 대책 마련·홍보 나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최근 국제 유가의 폭등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대책들을 마련, 추진하기로 하고 주민들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대책은 강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공부문과 자발적 참여의 민간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대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 홀짝제(2부제)로 전환 ▲업무용 승용차량 구입시 경차 및 하이브리드 차가 50% 이상이 되도록 구매 ▲업무용 차량의 운행 30% 감축 ▲적정 실내온도 유지(여름철 27℃ 이상, 겨울철 19℃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제한(4층 이하 운행금지, 5층 이상 격층 운행), 가로등 심야시간대(23:00~익일 일출시) 부분 소등, 야간근무자 국소조명 활용 등이다.

민간부문 에너지 절약 대책 내용은 ▲승용차요일제 참여확대 ▲대기업의 통근버스 사용 ▲에너지 다소비업체(찜질방, 사우나, 유흥음식점)의 영업시간 단축 ▲네온사인 등 옥외광고물의 과도한 전기 및 조명사용 자제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초고유가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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