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여·보관소 확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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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에너지절약 ‘서울랠리대회’ 20일 개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단거리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주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자전거 무료대여소와 자전거 보관소를 확대 설치한다.

이미 지난해 12월 혜화동 아남아파트에 40대, 청운동 청운벽산빌라에 30대, 무악동 SH무악현대아파트에 30대의 자전거를 배정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이번에 새로 4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사직동에 위치한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와 파크팰리스 아파트, 창신3동의 쌍용아파트 1단지, 숭인2동의 롯데캐슬아파트이며, 총 80대의 자전거를 배정한다.

배정된 자전거에는 종로구 브랜드가 부착되며, 아파트 단지별 주민자치회 또는 관리사무소가 대여업무와 관리를 맡는다. 또한 설치장소 인근 주요지점인 사직공원 앞과 서울역사박물관 앞, 청계천로 등 약 20여곳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각 자전거 무료대여소와 자전거 보관소에 공기주입기도 설치한다.

한편 구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도심 속의 자전거타기 ‘제4회 종로구체육회장배 서울랠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자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의 원동력이 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과 북악산 길을 따라 서울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북악팔각정에 이르는 총 18.1km 코스의 이번 랠리는 시민건강증진은 물론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약 1500여명의 선수 및 일반인이 참여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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