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전거타기 행사 오늘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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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초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과 구민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범 구민 자전거타기 행사’를 17일 오후 4시 구청광장 및 안양천 등 영등포 일대에서 갖는다.

16일 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구민과 직원, 서울시·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출발에 앞서 참석자들은 구청광장에서 에너지절약 다짐 대회도 갖는다.

참가자 전원은 에너지절약과 자전거타기 홍보문안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소형 홍보 깃발을 단 자전거를 타고 행사에 임한다. 이들은 구청광장을 출발, 안양천~한강~선유도공원~당산역을 거쳐 다시 구청광장으로 돌아오는 12㎞코스를 약 2시간에 걸쳐 달리며 자전거타기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홍보한다.

경찰순찰차가 선두에서 자전거 행렬을 인도하고, 그 뒤를 거리홍보차량, 자전거연합회·구청간부, 구민 및 직원, 자전거연합회 회원 순으로 따르며 도로 한복판에 자전거 띠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범 구민 자전거타기 행사’를 올 10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구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 유도를 통한 에너지절약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120대 규모의 첨단기계식 자전거 무인 주차타워를 구청광장에 설치해 내방주민이나 도심으로 진출입하는 사람들이 지하철과 연계해 자전거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도심 자동차이용 절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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