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의 눈부신 변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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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항로 옛 검문소 녹지 조성 그동안 대형차량 등이 불법점유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강서구 발산동 323번지 공항로 옛 검문소 자리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됐다.

16일 강서구(구청장 김재현)에 따르면 구는 600㎡ 공간의 자투리땅에 총사업비 1억700만원을 들여 금강송 13주, 단풍나무 12주 등 총 10종의 나무를 비롯해 잔디, 옥잠화 등의 초화류를 식재해 녹지로 조성, 이달 초 공사를 완료했다.

또 녹지주변을 둘러싸는 경계석(98m)과 물 저장고 및 빗물받이(6곳)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공간을 녹지로 바꿨을 뿐인데도 주변 환경이 한결 밝아져 발산택지개발지구 등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쭉쭉 뻗은 금강송의 모습이 마치 서울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의 내일을 보는 듯 하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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