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주민과 고객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개선과 자치단체의 경영상태를 진단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6년 제정됐으며, 지방자치 행정 전반에 대해 약 3개월 동안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 중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자치연구원은 응모한 3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의정 부문 등 8개 부문에 걸쳐 165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광진구를 창의혁신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창의혁신 부문 대상 선정 이유는 구가 내부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진단을 실시, 이를 토대로 지난해 조직을 개편하고 5급 이상 간부들을 평가하는 ‘직무목표관리 시스템’과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창의적 성과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좋은생각 상상하우스 운영’과 구정의 핵심사업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 학습동아리’ 운영 및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Junior Board(청년중역회의)’를 신설 운영하는 등 창의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점도 이번 선정에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송학 구청장은 “그동안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준 광진구 공직자 모두의 노고가 농축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광진구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4기 전반 2년 동안 구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 2006 지방자치대상 ‘지방행정혁신부문’ 대상, 한국공공자치원구원이 주최한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서비스부문’ 대상 및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 ‘행정혁신부문’ 대상,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역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2년간 각종 대회 입상 실적이 45건으로 받은 인센티브만 해도 총 22억원에 달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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