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국산·수입 비교전시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4 1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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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회관서 18일까지 열려 최근 각종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수입 농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주민들에게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1층 현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쌀, 일반콩, 팥 등 농산물 41개 품목 ▲돼지고기(삼겹살), 쇠고기(등심)등 축산물 2개 품목 ▲건오징어, 건멸치 등 수산물 7개 품목 등 국산 및 수입산 농수산물 총 100여개 품목이 전시된다.

구는 전시에서 농수축산물 50여 품목을 국산과 수입산으로 구분·진열하고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전시탁자 위에 실물을 전시, 오감에 의한 식별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농수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원산지 식별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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