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 포함된 주요사업은 주민편의 시설 및 문화시설확충, 친환경 환경시설 개선사업 부문의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비 119억원 ▲강일동 복합청사 29억원 ▲폐기물 중간적환장 사업 1억8000만원 ▲방범 CCTV 설치 2억원 등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부문에서는 ▲기초노령연금 부족분이 5억원이 추가된 108억원 ▲민간보육시설 지원에 19억원 ▲노인교통수당 25억원 ▲유가 인상 등에 따른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비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189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추경에는 지난 4월11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 시행과 관련, 이들을 배려한 예산도 책정돼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 장애인 전용 화상전화기 10대를 설치하고 구정홍보물을 음성인식 바코드로 기록해 이를 다시 소리로 변환하는 시각장애인 음성지원 시스템을 시범 설치, 운영하는 데 31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구는 이밖에도 3000만원의 예산으로 구립 새누리집에 중증장애인들의 세탁물 처리를 위한 무료세탁편의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암사종합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기존 국비 지원사업으로 계획된 29억8000만원과 별도로 구에서 4억5000만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해 통행로를 화강석으로 깔고 상점별로 캐노피(출입구 앞 차양막)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서는 주민 입주 시기를 고려한 강일동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계속사업과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장애인 및 노인복지, 기타 저소득 주민생활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추경으로 주민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이번 1차 추경편성으로 구 예산규모는 2970억원(일반회계 2536억원, 특별회계 434억원)이 됐다. 세출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311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억원 ▲교육 31억원 ▲문화 및 관광 247억원 ▲환경보호 150억원 ▲사회복지 699억 ▲보건 53억 ▲농림해양 수산 3억원 ▲산업ㆍ중소기업 9억원 ▲수송및교통 452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10억원 ▲예비비 등 기타 884억원 등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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