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화 26일 제작등 문화프로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문화 소외지역에 속했던 천호권역에 지난달 26일 문을 연 해공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개관 9일 만에 이용객 수가 3만여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6일 현재 이용객 수가 2만9131명으로 하루 평균 3236명이 다녀간 셈이며,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회원증을 발급받은 주민은 3023명에 이른다. 이 같은 수치는 그동안 주민들의 문화갈증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케 한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우선 도서 구입시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맞춤형 도서를 마련하고 있다. 가령 암사·천호지역에 몰려 있는 13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는 점을 감안, 학생들을 위한 영어원서, 역사분야 도서, 상업활동 종사 주민이 많다는 점에 착안 경영·경제·조세법 분야 도서를 중점적으로 구비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개관기념으로 마련한 책 읽어주는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 빛그림자 동화 등 기존 동화를 연극으로 각색하거나 영상으로 재구성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끈 작품을 선보인 만큼 8월에 운영될 문화행사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6일 오후 2, 3시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ucc 영상동화 만들기’를 마련한다.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고픈 애벌레’ 동화책 주인공을 소재로 ucc로 제작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별난예술놀이터 대표인 장우진 감독의 지도로 이뤄진다.
문화시설과 한 관계자는 “방문 주민 수가 기대 이상이라 현재 근무 인력이 부족해 시설 관리에 손이 모자랄 지경”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방문하는 주민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