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땐 ‘무더위 쉼터’ 이용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3 1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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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상기후대응 구민행동요령 홍보나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가뭄·집중호우 등의 재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홍보부채를 만드는 등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폭염 발생시 시민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유인물을 제작,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하고, 구소식지, 구청전광판, 구청 홈페이지 및 자체 인터넷 방송 등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열대야 현상이 10일 이상 지속돼 많은 폭염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며 올해도 폭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에서는 폭염실태 및 주요 선진국의 대처사례 등을 참고해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는 것.

구는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도우미 지정 ▲폭염 예견시 건강체크 프로그램 실시 및 냉방시설 운영 등의 방안을 강구해 폭염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은 폭염특보제(7.1~9.30)를 운영 중에 있다.

폭염특보제는 날씨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정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며,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 33℃ 이상, 일최고열지수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며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 35℃ 이상, 일최고열지수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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