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로 재미+건강 동시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3 1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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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초등생 건강음악줄넘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과 체력저하의 증상이 나타나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건강음악줄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음악줄넘기란 줄넘기에 음악을 가미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 예를 들면 아기공룡둘리의 주제곡에 박자를 맞춰 줄넘기를 하는 식이다.

줄넘기만 있으면 되고 장소도 크게 영향받지 않아 최근 방과 후 수업이나 건강, 몸매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세곡초등학교(고척2동)와 영일초등학교(가리봉동)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줄넘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1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각각 세곡초등학교는 2학년, 영일초등학교는 3학년이며, 10월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업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설문조사도 실시하며 10월 프로그램이 끝난 후 효과분석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사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건강음악줄넘기 관계자는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다양한 단계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참가 학생들이 신나게 즐기면서 큰 운동효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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