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텃밭 가꾸기’는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장소에 각종 채소를 식재해 환경오염과 민원제기 발생의 원인을 없애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싱싱한 야채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독산1동 백합봉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총 11명의 백합봉사회 회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생각하며 지난 4·5월 정성껏 심은 감자를 한 알이라도 더 캐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백합봉사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 100㎏을 한오순 할머니(독산동 1101)를 포함한 홀몸노인 20가구에 각각 5㎏씩 전달했다.
봉사회 관계자는 “쓰레기 상습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장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으로 거듭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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