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걷기 행사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0 1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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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등 대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 4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대상지로 선정한 월곡 두산위브아파트에서 12일 오전 8시30분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아파트 걷기의 날’ 행사를 연다.

10일 구에 따르면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주민 건강증진사업으로 이날 행사도 입주민회와 경로당, 어린이집, 자원봉사단, 관리사무소,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가 주최한다.

운영위원회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걷기의 날로 정해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다른 곳으로도 걷기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이날 지역내 1000가구 이상 되는 아파트 단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주민들은 12일 오전 8시30분 아파트 단지내 만남의 광장에 모여 준비체조를 하고 걷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50분이 소요되는 2.5km의 A코스나 30분가량 소요되는 1.6km의 B코스를 선택해 걷기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 두 걷기코스는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가 개발했는데 A코스는 목화화분길, 생태연못, 지압로, 연산홍군락지, 메밀화분길, 장미공원으로 이어져 생태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B코스는 유모차 이용자나 노인들이 걷기에 적합하다.

이날 걷기행사 외에도 절주를 위한 알코올○X퀴즈와 가상음주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돕는다. 또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편 구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운동실천율 ▲적정체중 인구비율 ▲적정음주 실천율 ▲균형잡힌 영양섭취 실천율 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걷기 행사 외에도 우리동네 건강 큰잔치, 아기와 함께하는 건강울타리, 워킹스쿨버스, 건강쑥쑥 어린이집 및 신바람9988 경로당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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