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민원서비스 벤치마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9 19: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방글라데시 고위공무원 14명 방문 Bijoy Bhattacharjee 공공행정부 부국장 등 방글라데시 고위공무원 14명이 9일 영등포구청을 방문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공무원단은 현재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및 KOIAC(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연수에 참석하기 위해 6월26일 방한했다.

이들은 10일까지 서울에 머무르면서 한국문화 및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일정 중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을 방문하기 위해 영등포를 찾은 것.
이날 김형수 구청장은 방글라데시 공무원단을 맞아 구가 실시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 과정과 효과, 공무원의 변화와 고객의 반응 등을 소개했다.

구는 일반민원실에 고객만족 ok센터를 설치해 고객서비스, 의견접수, 수화통역, 여행정보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여권발급 단축서비스를 실시해 당초 4일에서 3일 만에 교부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지난해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평가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방글라데시 공무원 일행을 맞아 직원 모두가 구청장이라는 자세로 민원 전반을 처리함으로써 긍지를 갖는 ‘내가 구청장입니다.’ 직원 명함을 소개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혁신폭소운동, 고객을 맨 위로 배치한 고객우선배치도, 구가 발주한 모든 공사현장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관급공사품질관리 ok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방문일정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로, 구청장의 사례발표가 끝나고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구청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당산공원 지하주차장과 구청광장 정원을 둘러보며 지하주차장을 건설해 주차면수를 확보함으로써 민원을 해소하고 구청광장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사례를 배웠다. 또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전거 주차타워를 둘러보고 구가 실시하고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현장을 방문한 후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