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해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9 1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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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청광장에 부스 설치해 공기과잉률등 측정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설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아파트단지 및 공공기관을 방문, 무료점검도 실시한다.

대상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과 인근 주민들 차량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30부터 11시30분까지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에만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구청광장 주차장에 배출가스 전용 점검부스를 설치했다.

경유차량은 매연을, 휘발유와 LPG차량은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하며,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정비점검을 받은 후 운행토록 행정지도를 한다.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하고 자체 정비점검을 강화하도록 안내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회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인왕산 현대아파트 등 500세대 이상 21개 아파트 단지를 방문, 차량소유자에게 스스로의 배출가스 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자가관리 요령안내 및 무료점검을 홍보했다. 지난달 말까지 총 328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매주 1회 지역내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 차량에 대해서도 방문 점검을 실시해 배출가스 관리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8대의 관용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송기술 맑은환경과장은 “무료점검 상설반 운영 이외에도 주요도로를 지정해 배출가스 과다발생차량 집중단속, 마을버스·택시 등 운수회사 지도단속 등 지속적으로 대기 질 개선에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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