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배출업소 강력 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9 18: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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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빗물과 함께 유입 우려… 내달 말까지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장마철 및 집중 호우기간인 이달부터 8월31일까지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에 나선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시 지역의 각 사업장내 보관·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먼저 이달 말까지 폐수, 대기, 지정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 143곳에 대해 특별지도 단속 및 순찰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들 업소들에 대해 폐수, 대기 및 지정폐기물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여부, 유독물 무단방류 등 적정관리 여부, 폐수·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조업여부, 안양천 및 한강수변 오염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또 구는 내달에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조기에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시설 복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대한항공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결과 고의·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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