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자원봉사단 모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9 1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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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총 25명 선발… 내달 12일까지 접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인형극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알리는 전문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형극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접하도록 함으로써 자원봉사를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봉사자들로 결성될 극단 이름은 인형극을 통해 ‘자원봉사로 나누는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느껴보도록 한다고 해서 ‘사랑누리’로 정했다.

구는 앞으로 이들을 통해 보육시설, 어린이회관, 도서관 등 지역 각 기관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자원봉사 알림이로 활동케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 희망자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476-5518)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원봉사 희망자 중 이번 활동에 대한 열의와 적극성을 기준으로 최종 25명의 전문봉사단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심사일정과 최종 선발자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공지 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봉사단은 내달 22일부터 12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10시) 18회에 걸쳐 체계적인 훈련을 거치게 된다.

이들을 훈련할 전문강사는 현대인형극회 소속 조윤진 실장. 현대인형극회는 한국 최초의 인형극단으로 지난 1962년 KBS개국과 함께 창단됐다. KBS, MBC, SBS 등 각 방송사의 인형극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이 극단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형극 역사의 산 증인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극단의 조 실장과 함께 인형연기 및 음성훈련, 현장 활용법과 인형제작 방법, 무대연출 등을 익혀 이론과 실전을 다지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무대로 진출해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로 활약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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