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 의견청취 열람공고 14일까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8 18: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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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용산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열람기간은 2008.6.30~7.14의 14일간으로 구는 열람공고한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후 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요청할 계획이다.

용산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을 살펴보면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미군기지 이적지의 공원화 계획 및 국제업무지구 조성계획, 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한강까지의 Non-Stop 연결계획 등 용산의 부도심 기능을 증대시키는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용산 지역의 발전을 저해했던 다양한 군시설의 이전을 대비해 ▲남영동 일대는 미군기지 이적지로 연결되는 30m의 녹지축 확보 ▲한강로3가 65의552번지 일대의 육군 복지단과 방공단이 위치한 지역은 향후 개발사업시 용도지역과 높이계획을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강로65번지 철우아파트 및 용산세무서 주변 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시티파크 및 용산공원남측 도시환경정비구역과 연계해 개발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 및 빙창펌프장 주변 일대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상업·업무 시설이 입지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해 최고 150m까지 높이가 허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삼각지역 주변은 전쟁기념관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을 공원으로 조성해 고품격, 친환경, 녹색도시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밖에도 최고고도지구와 연접해 대규모 공동개발사업이 어려웠던 후암동 일대를 통일된 디자인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용산 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을 계획함에 있어 용산이 서울의 중추적인 부도심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주민의견을 본 계획에 최대한 반영하는데 주력하였다”면서 “기존의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지침과 상이한 사항은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며 각종 관련심의 및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710-3385)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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