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대학생… 영어캠프’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7 1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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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학교장 추천 고교생 11일까지 접수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지역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교포 대학생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9박10일간 지역내 삼육대학교 생활관에서 재미교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미국 자매 대학생 모국봉사단’의 지도 아래 함께 숙식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와 삼육대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현재의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참조한 내용중심 오전 프로그램 ▲캠프신문 만들기, 영어노래 배우기, 영화 감상, 연극 공연,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구성된 저녁 프로그램 ▲영어일기 쓰기, 하루 삶 나누기 등 생활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셀프 스터디(self-study) 등 실용영어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딱딱한 강의 중심이 아닌 또래의 원어민 대학생들과 주어진 과업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소수 정예 24시간 집중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 소그룹 활동과 기숙생활을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와 생활속 멘토링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캠프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남·여 24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교포 자녀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로,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또래 집단을 통한 새로운 영어캠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실제적인 생활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950-4356)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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