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실 14일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7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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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현산업정보학교등 4곳 대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역내 아현산업정보학교 등 4곳의 학교 및 기관 등과 함께 직업교육을 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2월말까지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아현산업정보학교, 마포고용복지지원센터, 서울여자중학교, 상사중학교 등 4개 학교에 방과후 교실을 위탁,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먼저 가수 박효신을 배출한 실용음악의 명문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는 일반계 고등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과정과 이·미용과정 등이 운영된다.

실용음악과정의 경우 전자기타, 드럼, 보컬, 베이스, 건반 등 원하는 파트에서 전문적인 실기수업을 받게 된다.

또 마포고용지원센터에서는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과정이 역시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도 개설돼 ▲서울여중에서는 재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미용과 네일아트, 요리, 패션디자인, 시각디자인 과정이 ▲성사중학교에서는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제과·제빵, 요리 과정 등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진로 탐색이 빠를수록 자기에게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의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교육의 분야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기술계학원 등과 협의해 항공기 정비, 패션디자인, 연기, 간호, 관광 등의 분야로 방과후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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