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 책 마을문고서도 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2 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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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통합 도서관리 상호대차 시스템 8월 운영 중구(구청장 정동일) 최초의 구립도서관인 ‘중구구립도서관’이 주민들의 지식 샘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전단지 배포 및 직능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구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내 9개 마을문고에서도 구립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통합 도서관리 상호 대차(貸借)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서 중복 구매 등을 예방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주민들도 손쉽게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구립도서관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부족한 게 많다”면서도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구민들의 지식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당2동 425의23번지에 위치한 중구구립도서관은 옛 신당2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4월15일 문을 열었다. 연면적 936.0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은 지하 1층 대출실, 지상 1층 어린이열람실, 2층 정보 검색실 및 열람실, 3층 시청각실 및 열람실로 이뤄져 있어 도서 대출, 문화강좌교실 등으로 활용된다.

도서관 운영은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으며, 사서직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토ㆍ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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