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소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저렴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통기념메달과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내놓을 전통기념메달 시제품은 두 종류로, 첫 번째 것은 앞면에 인사마당의 상징조형물인 ‘일획을 긋다’의 전통 붓 모양을, 뒷면에 ‘인사동길’을 새겨 넣었다. 두 번째 것은 앞면에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을, 뒷면은 ‘서울옛도성도’를 새겼다.
기념메달 자동판매기는 인사동홍보관, 인사동관광안내센터, 효자동기념품전시관 등 3곳에서 설치될 예정이며, 메달 한개당 가격은 2000원이다.
전통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청동과 백동제품으로, 쉽게 변질되거나 퇴색되지 않고 방문지역이 메달에 표시돼 있다.
구는 앞으로 선물용 세트포장을 개발하고 경복궁 등 고궁과 청계천 등의 모습을 형상화 한 기념메달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품 개발을 구상하고 추진한 이병호 문화체육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관광 선진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배낭여행하며 해외 명소 기념상품 판매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왔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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