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여성 테마행사 풍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4 1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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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성폭력 방지 캠페인등 내달까지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제13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돌보는 강서, 일 있는 강서, 넉넉한 강서, 안전한 강서, 편리한 강서 등 각 분야별 테마에 따른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다.

먼저 26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는 여성 성폭력 방지캠페인 및 위기탈출 호루라기 보급운동이 펼쳐진다.
또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는 지역내 발산초등학교에서 강서양천여성의 전화 주관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인권사랑 교육’이 52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달 1일에는 ‘강서여성 모두 웃자’ 행사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웃음강좌는 물론 동서양 음악의 만남, 건강법 시연과 비즈, 한지공예, 천연아로마 비누 등 여성소자본 창업 아이템도 전시된다.

아울러 같은 달 2일부터 7일까지 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는 여성예술가 김점선 화백과 정경자 화백의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예정돼 있으며, 10일과 17일에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강좌’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10일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가 ‘내 행복은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17일에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부부간의 소중함 일깨우기’를 내용으로 한 강의가 마련됐다.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은 7일 오후 2시30분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려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표창하고, 2부 행사로 자원봉사단체, 각 동 자치센터 동아리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뷰티풀 데이’, ‘솔로탈출, 실버두리! 행복만남 페스티벌’ 등의 행사도 7월 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우선 ‘엄마와 함께하는 뷰티풀 데이’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편부가정) 중 사춘기 여학생을 초청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일일엄마가 돼 사우나에서 목욕을 함께하며 엄마의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피부관리법, 사춘기에 겪는 신체적 변화, 여성용품 사용요령 등을 알려준다.

‘솔로탈출, 실버두리! 행복만남 페스티벌’은 배우자 상실로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을 겪는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남녀 노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600-6491)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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