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공원 ‘해공도서관’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4 1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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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회의원·주민등 500여명 내일 개관식 참석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6일 오후 3시 천호동공원(천호동 360)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 문고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공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하는 해공도서관은 지역간 정보 및 문화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서관 접근을 편리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건설됐다.

해공도서관은 구 천호동 관리사무소가 들어섰던 987㎡(300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932㎡(586평)의 규모로 44억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여 만에 건립됐다.

해공도서관은 ▲지하 1층-문화교실 ▲지상 1층-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2층-종합자료실 ▲3층-디지털자료실과 72석의 일반열람실 등을 갖추고 천호·암사지역에 초·중·고등학교가 13곳으로 많다는 지역특성을 고려,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료는 물론 영어원서 부문을 특화해 1만9300권의 장서를 구비했다.

또한 건물 후면을 이패나무로 만든 나뭇가지 형상으로 에워싸 공원 주변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안락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공원과 연계된 아담한 카페가 마련된다.

도서관의 운영은 주민 편의를 고려해 7월1일부터 종합자료실의 경우 밤 10시까지, 일반열람실은 밤 11시까지 개방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최첨단의 RFID 시스템 구축으로 사서의 도움 없이 자가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시스템 도입으로 회원카드 하나로 구립도서관간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권역별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는 지난해 성내·둔촌권역에 성내도서관을 개관했으며, 2009년 상반기 중 강일권역에 강일동복합청사내 도서관을 조성하게 된다. 또 암사권역의 암사도서관은 부지(암사동 471-37 외)를 확보하고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어 이르면 올 연말 경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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