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등 냉방기 철저히 소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4 1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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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물 전염성번식균 주의 당부
도봉구보건소, 감염예방에 팔걷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가 더운 날씨로 인해 냉방기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증세가 의심되는 주민의 신고를 받는다.

24일 구에 따르면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pneumophila 외 24종)은 냉각탑수, 에어컨, 샤워기, 중증호흡치료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균으로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데 치명율 5~30%에 달한다.

구는 이에 전염성이 높은 레지오넬라 증의 신고를 받아 전염을 최대한 억제키로 하고 기침과 목이 아프며 고열,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 폐렴 등의 증상이 있을시 7일 이내에 바로 보건소(2289-84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중·노년 층 중 흡연자,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암, 신부전, 당뇨병, AIDS환자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레지오넬라증의 확산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의 정기적이 청소와 소독실시 ▲에어컨의 휠터, 물받이 등 청소 및 소독 ▲가습기내부 청결유지 및 신선한 물사용 등의 조치를 취하고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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