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맞아 행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2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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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7일 여성박람회 개최… 내달 10일까지 뮤지컬 공연등 다양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제13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 여성의 역량강화,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에 대한 범구민적인 관심 등을 제고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깨어있는 여성, 도약하는 관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성주간 행사에서는 27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문화축제와 여성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주간 동안에 여성박람회, 뮤지컬 공연, 여성정책 포럼 등이 이어진다.

먼저 27일 오후 1시 구청 광장에서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주민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다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6개국의 홍보마당 및 전통의상 체험, 가면체험, 필리핀 밴드 공연, 외국인 댄스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는 다문화축제와 함께 여성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악여성쉼터 등 지역내 20여개 여성관련 시설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한편 관악여성교실 수강생들의 규방공예, 꽃꽂이 등의 작품발표회가 함께 열린다.

이어 여성주간 기간인 내달 2일에는 관악구여성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려 지역 여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먼저 여성정책 발전과정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에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역내 6가족에게 ‘양성평등가족상’이 수여된다.

기념행사 후에는 남녀 평등의식 제고를 위한 뮤지컬 ‘양복입은 여자’ 공연이 이어진다.

내달 4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구와 관악구여성단체연합회 등의 주관으로 ‘여성정책 포럼’이 개최되며, 같은 달 9일부터 10일에는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위탁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발전의 도모와 남녀평등의 촉진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 친화적 직장 및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여성발전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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